▲ 사진출처: 샤우나 섹스톤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은 벤 애플렉(46)이 세 번째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기 위해 치료시설에 입소한 가운데 전 부인 제니퍼 가너가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제니퍼 가너는 지난 22일 벤 애플렉을 알코올 중독 치료 시설에 입소시킨 바 있는데,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역시 제니퍼 가너가 개입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인 결과이자 위기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 에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지난 2015년 10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을 발표했는데, 이들은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혼 후에도 자녀의 양육을 공동으로 분담하며 휴가를 같이 보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도에서 피플은 “중독을 통제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그가 언제 도움을 청할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이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과연 벤 애플렉이 술을 끊고 촬영장에 돌아올 수 있을지 영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앞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벤 에플렉과 프로듀서 린제이 쇼커스가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는데, 보도가 무색하게도 벤 에플렉의 새 연인 플레이보이 모델 샤우나 섹스톤(22)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며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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