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의 커플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993년 6월 26일 플로리다주의 보카러톤에서 이탈리아계 부모님 밑에서 출생했다.

형제는 오빠인 프랭키 그란데는 같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다른 이부남매로, 아리아나의 친부는 아리아나의 엄마의 두번째 남편이다. 

엄마인 조안 그란데는 전화 및 경보 시스템 회사의 CEO이고 아빠 에드워드 부테라는 그래픽 디자인 펌의 오너로, 아리아나가 8살에서 9살이 되던 해에 두 사람은 이혼했다.

부모님 직업에서 알 수 있듯 아리아나는 금수저이며 미국에서도 부촌으로 알려진 플로리다 저택을 보면 더욱 그러한데,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재학하던 플로리다의 기숙학교는 사립 명문 기숙학교로 학비가 한화로 연 몇 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7월 13일 4집 앨범의 두번째 싱글 "God is a Woman"을 발매한 아리아나는 마돈나의 내레이션을 넣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는데, 다소 난해한 영상과 가사는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빌보드 1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까지도 해당 곡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사진출처: 유튜브

한국에서 유명한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 역시 아리아나의 히트곡에 대해 자신의 친구이자 현직 신부인 크리스 신부님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리액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크리스 신부는 흥겨운 리듬에 맞처 노래를 감상했지만 이내 하이힐을 신은 다리 사이에서 아리아나가 춤을 추는 다소 망측한 장면에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아리아나 그란데가 과거 다른 이들보다 더 심하게 선을 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술가들의 이런 행동은 흔한 일이며, 만일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이 가사를 쓰게 되었는지 물어보면서 대화할 것”이라며 "다만 '하나님은 여자다'라는 가사와 제목에 대해서는 '질문이 아닌 선언'이라는 점에서 동의할 수 없으며 그 부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하나님은 삼위일체며, 성별이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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