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TV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BMW 일부 차량에서 시작된 차량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나타 하이브리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7시쯤 전북 장수군 26번 국도에서 67살 최 모 씨가 몰던 소나타 하이브리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차량이 전소됐다.

▲ 출처=연합뉴스TV 방송캡처

운전자에 따르면 차량에 이상이 있어 수리를 받으러 가던 도중 시동이 꺼졌고,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엔진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아반떼, 스타렉스에 이어 르노삼성의 SM5 등 국산제조 차량에서도 달리던 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