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조리읍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과 매주 금요일 파주시 노인복지관 회의실 등 2곳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은 친숙한 신문을 활용해 노화·치매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지남력·집중력·언어능력 등 반복적인 사용을 통해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인지 능력을 훈련하도록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날짜계산하기, 제목 외우기, 삼행시 짓기, 초성 이어가기 등 파주시 어르신이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