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21일 오후 청주시 우암동 소재 우암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로 수해복구공사를 추진중인 낭성면 전하울교 재가설 현장과 미원면 금관숲 유원지에 위치한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하여 태풍으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토록 적극적으로 주문하였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23일 오전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하여 24일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북지역에도 24일 까지 강한 바람과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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