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8월 31일부터 날씨, 미세먼지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인천광역시 제1호 실내어린이놀이터인 ‘광장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광장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지역구 의원인 서정호 인천광역시의원, 정연용 市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지역의 영유아 및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을 초대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광장놀이터는 여성의광장 1층의 도서정보실과 강의실을 리모델링 한 것이며 광장놀이터에는 VR 컴퓨터, 모션 스캔, 짐보드, 포토존 등 최첨단 체험기구 8종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장놀이터는 사전 인터넷 예약이 필수로, 입장 연령은 영유아 및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동반보호자는 평일 2천원 주말에는 3천원을 받는다. 
 

인터넷 예약은 여성의광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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