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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르젠토 누구? "하비 웨인스타인 성폭력 피해자라더니.."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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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0  1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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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이탈리아 배우 겸 영화감독 아시아 아르젠토가 논란이다.

19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영화배우 겸 뮤지션인 지미 베넷이 2013년 봄 캘리포니아 주의 한 호텔에서 아시아 아르젠토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베넷은 만 17세로, 캘리포니아 주의 합법적인 성관계 동의 연령인 18세보다 한 살 어리다.

아시아 아르젠토와 지미 베넷은 지난 2004년 영화 ‘이유 있는 반항’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한 바 있다.

베넷은 아르젠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베넷 측은 아르젠토가 베넷에게 정신적 외상을 초래하고 정신 건강과 소득을 위협한 성적인 구타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르젠토는 베넷에게 38만 달러를 주고 일을 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르젠토의 변호인인 캐리 골드버그는 이 돈이 "베넷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아시아 아르젠토는 지난해 10월 하비 웨인스타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 아르젠토는 21살이었을 때, 웨인스타인에 의해 강제로 구강성교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웨인스타인이 자신을 거절한 여배우들의 커리어를 망친 것을 알기 때문에, 겁이 나 이를 공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아르젠토는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이탈리아 유명 영화감독 다리오 아르젠토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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