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딸이 방송에서 공개되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스위스인 아내 안나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였다. 박주호의 딸 나은은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닮은 인형같은 외모는 물론 4개 국어가 가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빠 박주호와는 한국어로, 엄마 안나와는 독일어로, 외할머니와는 스페인어로 대화했으며 영어까지 자유롭게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박주호 아내 안나는 "언어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편이다"며 딸 나은 양에 대한 교육법을 말했다.

또한 이날 나은은 제작진인 카메라맨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며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으며 동생 건후가 잠에서 깨 울음을 터뜨리자 동생을 돌보려고 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호의 가족이 등장한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5%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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