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북해도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빙상여제 이상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에 앞서 이상화는 “훈련이 아닌 여행은 처음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함께 여행길에 나선 양희은과 서민정, 홍진영은 “빙판 위 모습만 보다가 실제로 국가대표를 만나니 신기하다”라고 떨리는 모습으로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서민정은 “올림픽을 4번이나 출전했다더라”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이상화는 “그 동안 시합을 나가는 입장이었다. 나가서 들어올 때 뭐라도 가져와야 하는 입장이기에 힘들었다”라고 숨겨진 마음을 드러냈다.

또, “평창 올림픽은 특히 더 힘들었다. 한국에서 경기 중에 꽉찬 관중석은 처음이었다”라며 “2002년 월드컵 보는 느낌이었다. 집중이 더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희은이 “국가대표 그만하는 거냐”라고 은퇴에 관해 묻자 이상화는 ‘비밀’이라며 미소로 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