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과 주민자치활동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친화공간 조성과 환경정비활동, 폭염대비 취약계층 선풍기 전달 등 다양한 수범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제시 백구면과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관내 폭염에 지친 어르신 간식으로 제공하고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장수군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대비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또한,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사무소와 함께 민화전시 갤러리와 시니어클럽 디저트카페 조성 등 주민친화 공간을 조성하였고, 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통 한지공예품을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에게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등 공동체 형성의 촉진자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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