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배우 오지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오늘 18일 오지호의 소속사는 "오지호씨 둘째 아기가 오늘 태어났다"며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이렇게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오지호의 둘째 아기는 이날 오후 4시경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으로 태어났다고 전해진 가운데, 산모 또한 아무 이상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서흔이, 지동이 남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2014년 3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뒤 이후 2015년 딸 서흔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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