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전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2시9분쯤 전북 전주시 용복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전주 야산 산불로 불이 나 산림 1㏊를 태우고 3시간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은 오후 5시30분께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인근 주택가로 스며들어 주민들이 한동안 공포 속에서 지냈다.

경찰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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