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지난 13일~15일 3일간 열린 ‘별밤별밤 이야기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초등생 자녀를 둔 총12가족이 참여한 이번 별밤캠프에서는 별과 옛 이야기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하늘의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또한 인근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대표 식당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수영장 물놀이와 옥수수 서리체험을 하며 도심에서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독서캠프, 가족독서캠프 등 학교 및 가족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예약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별난독서캠핑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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