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발 멤버로 뛰어줄 것이 기대됐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 교체선수 명단에 있다. 손흥민은 주장으로써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SNS에 공개된 선수들의 다짐에서 '방심하지 않는 나,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발탁된 손흥민은 가장 늦은 13일 현지로 합류했지만 유럽무대에서 계속 활약하기 위해 금메달을 목에걸어 병역 혜택을 받아야한다.

한편, 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우리나라는 전반 16분 황의조의 선제골에 이어 22분 김진야, 35분 황의조의 두 번째 골에 이어 40분 나상호, 42분 황의조의 세 번째 골로 5-0으로 앞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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