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케이웨더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14호 태풍 ‘야기(YAGI)’가 중국 쪽으로 방향을 튼 가운데, 15호 태풍 ‘리피(LEEPI)’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기상청은 괌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15호 태풍 리피가 폭염을 누그러뜨리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리피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오늘 오후3시 기준 서울 강남 34.5도, 충남 당진 36.6도, 대전 34.8도, 강원 홍천 34.5도 등 전국이 35도 내외의 기온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찜통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15호 태풍 리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포의 이름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