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전북도는 문화관광, 농생명, 귀농귀촌, 전북물류, 지역경제, 재해정보 등 6개 분야 중심의 데이터를 도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억 원, 도비 5억 원의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구축된다.

 

‘전북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저장하고 연계하여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활용가치가 많은 지역 빅데이터를 광역 단위로 수집하여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공공기관의 정책 결정 및 도민의 사업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각화 데이터도 제공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