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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식단, "오이 두 조각 떠 있는 오이냉국.." 부실한 식단에 네티즌 공분
김지희 기자  |  jinny_7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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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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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소방관에게 제공되는 식단이 공개되면서 부실한 식단에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은 9일 "이게 실화냐? 가끔 영화나 TV에서 등장하는 교도소나 구치소 밥이 아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소방관의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식판에는 밥과 떡볶이, 김치, 오이 두 조각이 들어간 오이냉국 등이 담겨있다.

이에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24시간 365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의 한끼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 식단은 전문가(영양사)가 짜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현실은 식당 전담직원 및 조리사 부재,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식단이) 잘나오는 곳도 있다”며 “불쌍한 컨셉이 아니고. 예산과 식단관리 정도는 시스템을 갖추어 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같은 소방관들의 식단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교도소 밥보다 못한 것 같다”, “신체활동이 많이 필요한 직업인데 너무 부실하다”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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