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7일(현지시간) 피플 등 할리우드 연예매체를 포함해 NBC 뉴스등은 브래드 피트와 이혼소송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피트는 아이들을 지원할 의무를 지고 있지만, 결별 이후 지금까지 의미 있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를 일제히 내보냈다.

졸리의 대변인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의 양육 비용에 관한 비공식적 조정에 비춰볼 때 피트는 1년 반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한 것이 없다"며 "아이들의 양육비 지원에 관한 소급 명령을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졸리와 피트는 2003년부터 교제한 끝에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뒤인 2016년 결별,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둘은 매덕스(16•캄보디아), 팩스(14•캄보디아), 자하라(13•에티오피아)를 입양 후 실로(12)와 쌍둥이인 비비앤과 녹스(10)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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