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바른미래당 권은희 전 의원이 차기 지도부를 뽑는 9.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작지만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금 당에 필요한 것은 벤처정신"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정당을 만들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 전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화학적 결합, 원외 지역위원장들과의 소통창구 마련, 참신한 인물 영입 등을 약속했다.

한편 바른정당 출신의 권 전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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