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황현민 '갑질 논란'에 대해 진실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현민과의 인터뷰로 해명 입장이 공개됐다.

이날 황현민은 "몇 개월 동안 업체 측에서 계속 말을 바꿨다. 당신들 말을 더 못 믿겠으니 서면으로 해오라고 한 거다. 그런데 그것도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소리를 지른 것”이라며 2년 전 8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를 구입했으나 이 차는 6개월 사이 세 번이나 멈춰 섰다.”고 밝혔다.

또, "아내와 장모님 등 처가 가족들과 부산에 다녀오는 길에 차가 엔진 결함으로 멈췄다. 가까스로 갓길에 정차를 했다, 아내와 장모님은 기절을 했다. 아비규환이었다. 그래서 매장으로 항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황현민 갑질논란’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 보도를 시작으로 퍼졌고 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황현민이 직접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임을 밝히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현민은 해당 수입차 업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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