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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ㆍ발리 지진, 쓰나미 경고에 “한국 관광객 피해는?”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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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5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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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뉴스1 / 지난 29일 롬복 지진, 본 기사와는 무관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5일(현지시간) 오후 7시 46분께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마타람 북동쪽 51.2 km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5㎞이다.

유럽지중재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마타람에는 31만 9천명이 거주하고 있고 동쪽으로 434㎞ 떨어진 도시인 수라바야에는 237만 5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로이터 통신은 인도네시아 당국을 인용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8일 롬복섬에서는 규모 6.4도의 지진이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며 섬 전역에서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기도 했다. 당시 지진으로 인해 롬복섬 최고봉인 린자니 화산에서 등산객 560여명이 1~2일간 고립됐다 구조됐다. 

한편,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 이웃 발리 섬과도 100㎞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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