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YTN 보도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남영신 육군특전사령관(중장)이 신임 국군기무사령관에 임명됐다. 비육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됐다.

3일 오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기무사령관에 남영신 육군특전사령관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인성을 중시한 리더십’을 가진 지휘관으로 평가받는 남 중장은 솔선수범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에 남 중장이 기무살여관에 임명되면서 비육사 출신으로는 세 번째, 학군 출신으로는 두 번째 기무사령관으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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