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채널A '관찰카메라 24'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3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입맛을 한 번에 날려줄 인천 ’화평동 냉면거리’로 향한다. 

이 곳은 1970년대 중반 첫 냉면집이 개업한 이후 현재 9개의 냉면 전문 식당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거리로, 최근 무더위에 따라 그 여느 때보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이 곳의 특징은 넉넉한 양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그 어떤 냉면 맛집과 비교해도 지지 않는 맛이다. 이렇게 3박자를 모두 갖춘 만큼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인기는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냉면 하나로 승부하는 거리답게 같은 재료로도 다른 맛을 내는 저마다의 노하우를 관찰카메라가 낱낱이 파헤쳐본다. 

일반적으로 많이 찾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외에도 국내산 홍어를 주문 즉시 양념해 만든 홍어회냉면을 비롯해 수박 반통을 그릇 삼아 비빔냉면을 얹어 만든 이색적인 수박냉면 등이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인천 ‘화평동 냉면거리’의 모든 것은 3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