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폭염기간 가정 전기누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9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별재난 수준의 폭염기간에는 가정 전기 누진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부도 폭염을 재난으로 규정했다”며 “폭염기간 전기누진세를 적용하는 것은 재난 입은 국민들에게 징벌을 가하는 이중 고통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폭염 누진세 면제 법안을 조속히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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