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늘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 선발투수를 데이비드 헤일에서 김범수로 교체했다.

KBO 측에 따르면, 헤일이 고열 증세로 출전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헤일은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러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승리를 챙겼고, 오늘 두산전과의 출전을 앞둔 상태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등판을 미뤘다.

이에 올 시즌 34경기에서 중간 계투로만 등판한 좌완 김범수가 헤일 대신 선발 등판하며, 이번 등판은 지난 2017년 8월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35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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