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한화이글스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엄태용(25)이 퇴단 처리 됐다.

25일 한화 이글스는 “포수 엄태용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말소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엄태용은 SNS상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엄태용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엄태용은 지난해 3월 교제중이던 여성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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