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28일 부산 공연 개최… 올여름 접수!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대표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워터 댄스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8(WATERBOMB 2018)’(이하 ‘워터밤’)이 서울과 부산에 상륙한다.

매해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 페스티벌에 등극한 ‘워터밤’이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28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워터밤’은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로, 여름 시즌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아티스트 공연 중심의 기존 뮤직 페스티벌과 달리 ‘워터밤’은 관객 참여가 가장 중시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잊지 못할 페스티벌로 손꼽힌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관객은 마음에 드는 팀을 선택한 뒤 물총을 들고 직접 ‘워터 파이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기에 30분마다 터지는 물 폭탄과 에너지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더해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페스티벌이 완성된다.

올해 ‘워터밤’은 더욱 강력해진 물 폭탄 특수효과, 열대 섬을 콘셉트로 야자수와 함께 꾸며진 특별한 물놀이 부대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발전시켜 관객들이 한층 더 열정적인 ‘워터 파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고조시켰다.

 

또 ‘워터밤’은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하며 더욱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워터밤 서울’이 조기 매진되며 추가로 진행되는 전야제로 ‘워터밤 프라이데이’에는 드렁큰 타이거와 비지, 제시, 효린, 위너, 정키 키드, 넉살, 던 밀스 등과 함께 DJ 케이드, 반디, 뮤라우드, 수라, 예나가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21일 열린 ‘워터밤 서울’에는 박재범, 스컬&하하, 마이크로닷, 식케이, 선미, 맥시마이트, 준코코와 DJ 위웩, 인사이드코어, 게머 등이 출연했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워터밤 부산’에는 로꼬, 자이언트 핑크, UV, DPR LIVE, 춘자, 루드 페이퍼, DJ소다, 키스에이프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구준엽, 청하, 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 등은 서울과 부산 공연에 모두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특히 ‘워터밤 부산’은 여름휴가철 일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절정에 달하는 시기에 개최돼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관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워터밤’은 19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1999년생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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