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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불륜설에 조폭 유착설까지.." 경기도지사 취임하자마자 가시밭길..
김지희 기자  |  jinny_7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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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2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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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재경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와의 유착 관계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 지사는 “이재명 죽이기가 조폭몰이로 치닫는다”며 반박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는 등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남 국제마피아와 전직 성남시장이자 현 경기도지사인 이재명과 은수미 현 성남시장의 유착관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사건의 시작은 2015년 11월 발생한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으로 당시 사망자 임동준 씨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 중 한 명인 김형진이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체포돼 한국으로 송환되자 제작진은 그를 추적하던 중 의문의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김형진의 선배인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모 씨로 두 사람은 과거 성남을 소재로 활동한 국제마피아라는 폭력 조직의 조직원이었다.

제작진은 취재 결과 전·현직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며,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는 성남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앞서 지난 2007년 이 지사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국제마피아파 61명이 검거된 사건에서 2명의 피고인에 대한 변론을 맡았으며 해당 조직원 이모 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가 자격이 없었음에도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유착 관계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김○○, 김AA의 가족이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와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 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하여 300만 원씩을 받고 수임(제작진은 1000만~2000만 원 씩 받았다고 주장)했다”며 “이 사건은 20년간 수천의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이고, 수임료가 소액이며 무죄변론 사건이었다는 점은 무시하고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또 이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 씨가 만든 코마트레이드는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 원)를 기부하겠다고 하여 통례에 따라 성남시는 후원협약을 하고, 이 씨와 인증샷을 찍은 후 트윗으로 기분에 대한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며 “이후 성남프로축구단(성남FC)에 수천만 원 경품을 후원하고, 장기연체 서민 채무자 빚탕감프로젝트인 주빌리은행에 1골당 100만 원씩 800만 원을 후원했다는 점은 은폐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조폭인 줄 알았다면 개인 SNS에 인증사진까지 찍어 홍보해주지는 않았을 것이 상식”이라며 “인증샷 홍보는 조폭인 줄 몰랐다는 근거임에도, 오히려 그들은 이를 조폭연루 근거로 주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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