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사경증으로도 불리는 경부 근긴장이상증(dystonia)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경증은 목 근육이 경직돼 수축과 긴장이 조절되지 않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목이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거나 위치가 바뀌는 질병이다.
대개 40대에서 60대에서 발병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사경증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 흥분하는 경우에서 일시적으로 악화되며,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감각속임수’ 현상을 보인다.
한편 사경증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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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기자
(soyyyyy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