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살림 9단의 만물상'이 화제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TV조선 생활 정보 쇼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연예계 대표 손맛 고수들이 출연해 여름 집밥 대결을 펼쳤다.

자체개발 레시피가 무려 약 2만 개에 달하는 요리재벌 이혜정과 딸 고준영은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 잡아주는 시래기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부부인 김소연, 손준호 씨도 출연해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특히 "먹을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잘 만든다"고 남편 손준호가 칭찬을 쏟아내자 김소현은 시댁과 친정 양가 부모님들의 입맛을 꽉 사로잡은 '돼지갈비찜' 레시피를 선보였다.

끝으로 호랑이 시어머니로 소문 자자한 배우 전원주 씨와 며느리 김해현 씨가 함께 출연했다. 까다로운 시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며느리의 고추장 황태구이 비법을 공개했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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