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최근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오늘(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9분12초 전북 무주군 남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를 전북 무주군청에서 남동쪽으로 17km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70차례 발생했다. 또한 이번달 들어 총 3번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달 1일 낮 3시 33분 발생한 지진은 강원 삼척시 북동쪽 34km 해역에서 발생했고, 다음 지진은 4일 새벽 4시 39분 경기 여주시 동족 6km 지역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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