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전라남도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남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드높인 ‘2018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선발 분야는 경제, 관광문화체육, 도민소득 증대, 사회봉사, 사회안정, 기타 등 6개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5~7명이다.



선발 대상은 전남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 가운데 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육성, 도민 소득증대, 복지향상 등에 기여했거나 헌신적 봉사를 한 사람,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 도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에 대한 현지조사 및 도 누리집 공개를 통한 도민 검증이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예비 후보자 선발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를 하고, 2차로 공적 심사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상자가 수상자로 선발되도록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추천을 바라는 사람이나 기관단체는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남도청 및 도내 시군청에 e-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1997년부터 2017년까지 총 231명의 ‘자랑스러운 전남인’을 선발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5일 개최될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