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울산 MBC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서버 마비'로 예매가 중단됐던 '2018 울산 썸머페스티벌' 티켓팅이 오늘(16일) 오후 8시부터 울산 MB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18울산썸머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진행되는 'MBC 쇼!음악중심'의 티켓팅 오픈이 하루 미뤄진 16일 오후 8시 울산MB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울산MBC는 15일 오후 8시에 해당 행사의 예매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마비되면서 재정비 후 16일 예매 사이트를 재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울산MBC는 이날 오후 공지사항을 통해 "외부전용예매서버 불안정 사유로 많은 수의 유저가 로그인 불가 및 튕김현상이 생겼습니다. 모든 분에게 공정한 예매기회를 드리고자 기존에 준비됐던 예매사이트를 오픈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울산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인 '울산 썸머페스티벌'은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강동 중앙공원, 진하 해수욕장, 범서 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특히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MBC 2018울산썸머페스티벌-쇼!음악중심' 녹화에 워너원, NCT127, 트와이스, 트리플H, 모모랜드, 여자친구, 청하, FT아일랜드, 세븐틴,구구단 세미나, 라붐, 승리, 골든차일드, IN2IT, KARD, 백퍼센트 등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서버가 다운될 만큼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번 '울산MBC 2018울산썸머페스티벌-쇼!음악중심'은 무료 공연으로 좌석은 선착순 예매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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