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싸이더스HQ는 오늘 16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피 버스데이'라고 적힌 김우빈의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들어간 상태로, 같은 해 12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고 말했다.

또,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 드리겠다"며 근황을 밝혔다.

▲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우빈의 생일에 인터넷상에 함께 거론된 신민아는 여전히 살뜰히 챙기며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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