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한국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미군 유해 5300구를 찾기 위한 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북한과 미국이 한국전쟁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이날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과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찾기 위한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한과의 회담은 생산적이었고 확실한 약속을 이끌어냈다”며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했던 미군의 유해는 약 7800구로 추정되며, 이중 5300구가 북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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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기자
(soyyyyy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