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욱일기’가 새겨진 아이템을 판매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제국주의 일본 군부대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새겨진 ‘비행사 마스크’ 아이템을 판매했다.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는 “해당 아이템은 검수 과정에서 폐기돼어야 했었는데,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그대로 노출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펍지 측은 “해당 아이템을 즉시 회수하고 이를 구입한 모든 사용자에 환불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이용자에게 사과의 의미로 게임 재화를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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