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오늘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방남했다.

국제탁구연맹 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25명은, 주정철 북한탁구협회 서기장이 이끄는 가운데 중국 베이징을 경유한 항공편을 이용해 오늘 낮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탁구 선수들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제 종합대회 출전을 위해 방남 한 적 있지만 코리아오픈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북한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을 구성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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