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민간방범기동순찰대,개군면청년회에서는 지난 7월 15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장마로 인해 개군면 주읍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댁에 수해피해가 발생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주택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주택으로 유입되어 복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으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추진단,민간방범기동순찰대,개군청년회에서는 휴일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제초작업과 수로만들기 작업을 펼쳤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정수 개군면민간방범기동순찰대장은 잘 정돈된 주택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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