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케이트 업튼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애미에서 임신했다(#PregnantinMiami)"는 해시 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 자신의 남편인 야구선수 남편 저스틴 벌랜더를 태그했다.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빨간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수트를 입었음에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스탠 벌랜더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당신은 멋진 엄마가 될 것이다. 당신과 시작할 새로운 여정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당신은 내가 만난 그 누구보다 사려 깊고, 사랑스럽고, 강한 여성이다. 우리의 아이가 생긴다는 사실 자체로 자랑스럽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임신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지난달 맥심이 뽑은 섹시 톱모델 1위에 올라 표지를 장식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투수인 저스틴 벌랜더와 2016년 초 약혼해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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