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의도하지 않은 불쇼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집에 초대된 이시언과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에게 요리비법을 전수받기로 한 이들은 박나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시언은 “최고급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살린 스테이크를 만들겠다”며 요리를 시작했고 기안84는 “김치볶음밥이 제일 자신 있다. 뭘 집어넣어도 맛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크 소스는 어떻게 만들거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이시언은 “포도주를 끓여서 만들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스테이크를 굽고 남은 육즙에 포도주를 부었다.

이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불이 붙으며 불쇼가 펼쳐졌다.

박나래는 “솔직히 불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캠프파이어인 줄 알고 소원을 빌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내 이시언은 “안 되겠다”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스를 첨가해 스테이크 소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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