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0일 가수 양지원의 교통사고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그가 직접 심경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9일 영등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달려오던 택시가 양지원이 탄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원인은 택시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다행히 양지원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1994년생인 양지원은 지역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며 그 동안 ‘트로트 신동’이라고 불렸다.

지난 2007년 13세의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이후 군 제대 후 지난 6월 2집 ‘아싸라비아’를 발표하고 4년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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