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화제다.

브리 라슨은 7월 9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캡틴 마블' 슬레이트와 스케줄표가 담겼다. 스케줄표 속 6일에는 'Last Day(마지막 날)', 7일에는 'Home(집으로)'이라고 쓰여있다.

'캡틴 마블'은 유전자 조작으로 초능력을 얻은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캡틴 마블'이라는 이름으로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담은 마블 시리즈 영화다.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브리 라슨은 영화 '스펙타큘러 나우' '돈 존' '룸'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이며, '룸'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가 마블 스튜디오 사상 여성 히어로가 주인공인 첫 번째 영화 주연을 맡게 되면서 팬들의 기대도 날로 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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