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태국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에 조난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1명 중 4명이 구조됐다.

8일(현지시간) 태국 구조당국은 동굴에 조난된 13명 중 4명을 구조했다고 밝히며 향후 10시간~20시간 이내에 다른 소년들과 코치 등 9명을 추가로 구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조작업에는 50명의 외국인 잠수대원과 40명의 태국 잠수대원 등 90명이 동원됐으며, 예상보다 구조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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