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크레더블2 포스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6일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 측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18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 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달 북미에서 15일 개봉 후 흥행 기록을 갱신중이다.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17일 만에 4억 3972만달러(한화 약 4925억 원)를 돌파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 해외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픽사 최고의 속편"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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