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테니스 황제’ 페더러(2위•스위스)는 오늘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8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독일의 얀 레나드 스트러프(28)를 3-0으로 이겼다.

개인통산 8번의 윔블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페더러는 지난 2012년 우승 후 한동안 윔블던과 연을 맺지 못했으나 지난해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윔블던 대회에서 29세트 연속 승리행진을 이어간 페더러는 16강에서 랭킹 26위인 프랑스의 아드리언 만나리노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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