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청하가 3집 미니앨범 타임테이블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청하는 오는 18일 컴백에 앞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9일 첫 번째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앨범 트랙리스트와 두 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새 앨범의 베일을 하나씩 벗을 예정이다.

특히 미니 3집의 앨범명이 ‘블루밍 블루’ 임을 처음 알리며, 청하가 올 여름 과연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청하만의 음악적 컬러가 더욱 뚜렷하게 담긴 곡들로 채워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 곳곳에 청하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으며, 일취월장한 청하의 뮤지션으로서의 역량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관심을 높였다.

청하의 세 번째 이야기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청하는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음원 차트에 오랜 시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독보적 여성 솔로 파워를 보이며 대세 뮤지션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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