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뉴스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우리나라 시간으로 6일 오후부터 미국이 중국에 수입관세를 발효하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국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10개국 중 6위로 꼽혔다.

5일(현지시간) 경제분석기관 픽셋에셋매니지먼트의 애널리스트들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분야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62.1%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의 상위 교역 파트너로 미국과 중국이 꼽히고, 주요 수출품목인 전자제품, 자동차, 철강, 선박 등이 무역전쟁의 가장 직접적인 위협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위는 룩셈부르크(70.8%), 2위는 대만(67.6%), 3위 슬로바키아(67.3%), 4위 헝가리(65.1%), 5위 체코(64.7%)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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