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60첩 해산물 한상 차림을 대표메뉴로 하는 맛집이 소개됐다.

반찬 개수가 무려 60가지로 음식 접시가 3층까지 만들어지는 상차림이 인기다. 반찬을 담아 내놓는 시간만 5분에 이른다고 소개될 정도로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먼저 1단은 채소와 해초로 이뤄진 28첩이고 2단은 싱싱한 해산물 20첩이다. 또 3층은 랍스터를 시작으로 낙지호롱, 가오리찜 등 삶거나 데운 음식 11첩으로 구성된다. 상이 나오자마자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 없는 손님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당 식당은 월매출 1억8천만원에 연매출 21억을 기록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뤄 대기 시간이 기본 30분은 넘는 것으로 소개됐다. 

거래처에서 직접 해산물을 고른다는 사장은 "60첩 해산물 한 상은 인천 연안부두에 살고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푸짐한 한 상 차림의 비결을 공개했다. 또 "제가 물건을 싼 가격에 가져올 수 있으니까 60첩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목포신안18호횟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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