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라인업 공개, 한여름 해변 축제의 화려한 라인업
국내 최대 서핑&뮤직 페스티벌 ‘비치 클럽&콘서트’ 기대만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현아, DJ DOC, 그레이, 로꼬, 잔나비가 올여름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핑&뮤직 축제에 출연해 한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개최되는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2018’(이하 ‘미픽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미픽 페스티벌’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핑 문화를 중심으로 음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여름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 현아, 그레이, DJ DOC 등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눈길을 끈데 이어 지난달 11일, 최종 라인업을 확정하고 전체 일정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미픽 페스티벌’에서는 13일 전야제로 준코코, 반달락, 퍽클, 다트, 예나, 램블린 등 국내 최정상 클럽 DJ들과 함께하는 ‘비치 클럽’이 진행된다.

이어 14일에는 현아, 로꼬&그레이, 넉살, 잔나비, 장기하와 얼굴들, DJ DOC, DJ 제니하나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비치 콘서트’가 야간 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장 일원에서는 전문 강사로 구성된 서핑 스쿨, 파도가 없이 탈 수 있는 스탠드업패틀보드(SUP)강습 등 다양한 서핑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관람객 누구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핑 요가, 스케이트보드, 드론, 팻 바이크 점핑 하이,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과 서핑‧캠핑‧바다를 주제로 한 아트존, 플리마켓 등이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푸드트럭 및 고성 지역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서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미픽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쇼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서핑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진 ‘2018 미픽 페스티벌’ 티켓은 G마켓, 티켓링크, 하나티켓, 티몬, 네이버에서 판매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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