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살림남2’ 미나가 16년 만에 월드컵 여신으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주목받은 '코리아 아리랑'를 재현한 미나와 류필립의 월드컵 응원전이 그려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필립은 “자기 올해는 조용하다”라고 말했고 미나는 “16년 전이랑 다르지. 이제 유부녀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류필립은 미나를 위해 테라스에 응원무대를 꾸몄다. 이날 미나는 당시 월드컵 여신 복장 그대로 등장했고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부부와, 소리얼 멤버 주대건, 관리 소장 등을 초대해 응원전을 펼쳤다.

▲ 출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특히, 1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미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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